▲ 상안초등학교는 30일(금) 다목적강당에서 ‘동시 작가와 함께 빛나는 나 만들기’라는 주제로 5, 6학년 학생들이 김희동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. © UWNEWS |
|
[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] 울산 북구 상안초등학교(교장 고선자)는 30일(금) 다목적강당에서 ‘동시 작가와 함께 빛나는 나 만들기’라는 주제로 5, 6학년 학생들이 김희동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.
작년부터 인성교육활동으로 김희동 시인의 ‘나는 착한 사람입니다’라는 동시를 책받침으로 만들어 사용하며, 동시 외우기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나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노력해 왔다.
이를 더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강연회에서 이 시의 작가 김희동 님을 초청하여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, 김희동 님이 직접 지은 꽃처럼 아름다운 아이들의 노래를 부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.
고선자 교장은 “이 동시를 어떤 마음으로 썼는지, 어떤 것을 느꼈으면 하는지를 직접 들어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올바른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작가와의 만남을 계획하게 되었다”고 말했다.
|